오늘은 예년의 가을 날씨를 회복하면서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낮 동안에는 선선함이 감돌며 가을을 만끽하기 좋았는데,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13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아 쌀쌀함이 덜하겠고, 한낮에는 23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수도권을 제외한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예년의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내일 새벽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는 동해안과 호남 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또 영남 내륙은 오후부터 밤사이, 영서와 충청 지방은 밤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비의 양은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60mm, 그 밖의 다른 지역은 5~20mm가 되겠고, 경기 남부에도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주말인 모레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017191913308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